영업정지 중인 SK텔레콤, "최대 30년 통신비 무료 쏘겠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4.10 17: 18

영업정지 중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최대 30년 통신비'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걸고 나섰다.
SK텔레콤은 10일,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4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빅(BIG) 프로모션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동안 전국 SK텔레콤 지점/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4명에게 '30년 간 통신비 무료' 혜택을 준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나 외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기간 중 주말(금,토,일)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미스터피자, VIPS, TGIF,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제휴처 할인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한다. 이는 기존 할인율의 최고 3.5배 수준이며, 할인한도는 기존 할인율만큼만 차감 된다. VIP/골드 등급은 ‘무한 멤버십’ 혜택으로 할인한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쿠폰은 회선 당 1회 수령 가능하며, 쿠폰을 받으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 돼 프로모션 기간 내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인 42일 동안 매일 1명이 '30년 통신비 무료' 혜택 대상자로 선정되며, 1년•1개월 통신비 무료의 행운도 각각 매일 3명•10명이 누릴 수 있다.
무료 혜택 대상 요금은 이동전화 기본료(월정액 포함) 및 음성/데이터 이용 요금 전액이며, 유료 부가서비스, 정보이용료, 소액결제, 로밍 등은 제외된다. 혜택은 당첨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당첨자는 응모 다음날 오후 3시 30분 이후 프로모션 공식 웹 페이지(www.skt-lte.co.kr)와 가까운 지점/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첫 날인 14일 12시에는 T월드 홍대직영점에 탤런트 클라라, 개그맨 허경환, TTL 소녀 임은경 등 스타들이 방문해 현장 응모자 중에서 ‘30주년 통신비 무료 혜택’을 비롯한 16명의 경품 당첨자를 추가로 선발하고, 100명에게는 태블릿PC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SNS로 관련 내용을 지인들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3명),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권(3명),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 교환권(300명), 영화 예매권(300명), 커피, 음료, 케익 교환권(5,000명)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SK텔레콤에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올 초부터 LTE 데이터 무제한, 무한 멤버십 등 각종 유용한 요금 상품/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모바일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해온 데 이어, SK텔레콤의 모든 고객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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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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