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 아역 조승현의 소속 밴드 제이스(JACE)가 데뷔 프로젝트인 단편 음악 영화 ‘안녕 나의 빛’의 티저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영화의 티저와 포스터는 주인공인 승현(조승현 분)의 상반신 누드 뒤태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여주인공인 한으뜸도 승현과 함께 뒷모습을 담았다.
이번 2차 포스터는 20대의 청춘과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됐다. ‘안녕 나의 빛’은 ‘별그대’ 박해진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제이스의 메인 보컬 승현(조승현)과 모델인 한으뜸이 주연을 맡았고, 멤버인 영섭, 상은, 도현이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 나의 빛'은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승현이 흐트러진 마음을 잡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고, 그곳에서 만난 으뜸과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가수로서의 성공 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20여분 분량의 단편 음악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촬영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영화의 감동을 더 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제이스는 10일 10시 포털사이트 다음 뮤직바를 통해서 ‘안녕 나의 빛’ 티져를 독점 공개하고, 일주일 뒤인 17일 본편을 공개한 후 ‘안녕 나의 빛’에 담긴 타이틀곡으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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