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회성, 에릭 상대로 동점포 ‘쾅’…시즌 3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10 18: 59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회성(29)이 동점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김회성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지고 있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에릭 해커의 초구 120km 커브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김회성의 동점 홈런을 앞세워 한화가 1-1로 균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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