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유아인이 우릴 안다고? 신기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13 10: 47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이 배우 유아인의 '얼음들' 언급에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유아인이 SNS에 우리의 음악을 언급한 것을 봤다"며 "우리만 아는 분인 줄 알았는데, 그분이 우리를 언급해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 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얼음이 어른으로 들리는 건 의도인지 어른의 자격지심인지. 무튼 놀라운 아이들의 더 놀라운 데뷔곡"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악동뮤지션의 신곡 '얼음들'은 데뷔앨범 '플레이'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로 7일 정오 공개됐다. 특히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플레이'는 멤버 찬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더욱 화제다.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플레이'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올킬과 전곡 줄세우기를 동시에 성공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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