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휴양마을 10선, 꽃 지기 전에 얼른 갔다오세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10 19: 45

봄꽃 휴양마을 10선이 화제다.
봄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휴양마을 10선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휴양마을로 선정된 10곳은 양평 가루매 마을, 강릉 복사꽃 마을,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보은 하얀민들레 마을, 청양 칠갑산 산꽃 마을, 남원 춘향허브 마을, 영암 왕인촌 마을, 김천 이화만리 마을, 영주 솔향기 마을, 남해 두모 마을 등이다.
농식품부는 4월 봄꽃 테마를 시작으로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 물.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 명소마을을 선정해 농촌관광을 떠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4월에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봄꽃도 보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봄꽃 휴양마을 10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봄꽃 휴양마을 10선, 한 곳이라도 가보면 좋겠다" "봄꽃 휴양마을 10선, 사람들 미어 터지겠네" "봄꽃 휴양마을 10선, 아직 꽃들 피어 있나?" "봄꽃 휴양마을 10선, 최고는 어디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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