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서준 “좋아했던 여자 10명..80% 성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0 20: 14

배우 박서준이 지금까지 좋아했던 여자가 10명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10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지금까지 좋아했던 여자를 묻는 질문에 “10번 정도 고백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좋아하면 확실히 표현을 한다”면서 “그 중에서 8할은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이날 “지금까지 연상을 만나본 적은 없다”면서 “그런데 드라마를 하면서 연상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40대도 내가 사랑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마녀의 연애’ 주인공이자 실제로 19살 연상연하인 박서준, 엄정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 드라마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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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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