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엄정화, 홍은희 나이 지적에 “무슨 짓”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0 20: 23

배우 엄정화가 동료 홍은희의 나이 지적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은희는 10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엄정화에게 “(서준 씨가) 많이 동생 같다”고 지적했다.
엄정화는 홍은희의 지적에 “사람 불러다놓고 이게 무슨 짓이냐. 그만 가보겠다. 서운하다”고 일부러 발끈해서 웃음을 안겼다. 홍은희는 엄정화의 예능감에 어쩔 줄 몰라해서 더욱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마녀의 연애’ 주인공이자 실제로 19살 연상연하인 박서준, 엄정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 드라마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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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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