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벨, 김성배에게 9회 동점 솔로포...시즌 5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10 21: 25

LG 4번 타자 조쉬 벨이 롯데 마무리투수 김성배를 무너뜨리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조쉬 벨은 10일 사직 롯데전서 4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패색이 짙었던 9회초 김성배에게 우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1점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벨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 홈런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LG는 벨의 홈런으로 1-1을 동점을 만들었고, 김성배는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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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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