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형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에는 우크라이나 인형녀 아나스타샤가 출연했다.
아나스타샤는 긴 생머리와 작은 얼굴, 길고 가는 몸매로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바비 인형’을 보는 듯한 비현실적인 마른 외모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아나스타샤의 허리는 20인치. 김동현의 허벅지보다 얇았다. 이날 아나스타샤는 한국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컬투의 어처구니’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을 찾아 ‘최고의 어처구니’를 선정하는 ‘타임슬립(시간이동) 토크쇼’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후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 정찬우·김태균과 최희가 MC를 맡았으며, 김창렬·정재용·곽정은·봉만대·박철·김동현이 패널로 합류했다.
jmpyo@osen.co.kr
‘어처구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