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으로 씨스타 소유와 호흡했던 가수 정기고가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기고의 화보를 공개, 컴백 사실을 알렸다.

화보 속 정기고는 말끔하고 댄디한 화이트 셔츠 차림에 베스트로 포인트를 줬다. '썸' 활동 때의 훈남의 이미지와 다르게 정기고는 매력적인 나쁜남자의 분위기를 풍기며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정기고의 보컬이 가진 다양한 컬러중에서도 섹시한 매력이 극대화 된 곡인 만큼, 비쥬얼에 있어서도 '나쁜 남자'의 퇴폐적인 옴므파탈의 분위기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썸'때의 가슴 설레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두근거림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기고는 차기 프로젝트에 래퍼 빈지노의 참여를 밝히며, 온라인상에서 핫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정기고는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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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