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새 소속사 이적..문소리·윤계상 한솥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1 08: 48

배우 최원영이 문소리, 윤계상 등이 속해있는 사람엔터테인먼트를 새 소속사로 찾았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최원영이 문소리, 조진웅, 윤계상, 이제훈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사람 측은 "최원영은 출중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이자 매 작품마다 확연히 다른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모습으로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최원영의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원영은 현재 '쓰리데이즈'에서 손현주, 박유천과 숨막히는 대결 구도를 그려가고 있다. 앞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마마보이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첫 사랑과의 로맨틱한 러브라인을 그리는 인물로 시선을 끌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문소리, 조진웅, 윤계상, 이제훈, 한예리, 이다윗, 권율, 고성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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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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