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티브로 이탈리아의 문화와 패션을 국내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 한 모던 & 클래식 감성의 패션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벤치(㈜SJ듀코, 대표 김삼중)가 배우 이민정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리네아 민정 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리네아는 이탈리아어로 ‘라인’을 뜻하며, 이름처럼 간결하면서 부드러운 실루엣이 인상적이며,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을 전하는 네오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에 참여한 이민정이 실제로 백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한명으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여자들의 원하는 바를 담고자 했다고 한다. 빈치스벤치의 철학도 단순히 시각적으로 멋을 내고 물건을 담는 용도의 개념보다는, 가방을 드는 이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에 무게가 가 있다.

배우로서의 화려한 삶과 함께 한남자의 아내로서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여자 이민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가방 리네아는 심플하면서도 실용성과 편안함을 우선으로 했다. 또한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을 통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최상급 베지터블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고 양 사이드에 심플한 BAR 장식을 했다.
어느 스타일링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 컬러와 패션에 확실한 임펙트를 주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선보일 파이톤 핑크, 파이톤 그레이까지 총 5가지 타입으로 출시 됐다. 가격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51만 9000원, 파이톤 핑크, 그레이는 75만 9000원이다.
이민정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리네아 민정백’을 직접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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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캡처. 아래 사진은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