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고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트위터리안과의 대화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지난 10일 밤 '해피투게더3' 방송을 앞두고 "TV가 나오지 않아서 '해피투게더3' 못본다"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정기고는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어머니가 유명한 족발집을 운영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었다", "무대 위 감정을 위해 소유가 예쁘다고 주문을 건다"고 밝히는 등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기고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왔으면", "정기고 의외로 입담 좋은 듯", "정기고네 족발집에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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