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크기, 1부 종료에도 여전히 인터넷상 화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4.11 10: 58

웹툰 '일진의 크기' 1부 종료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주 금요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오던 `일진의 크기`는 지난달 28일 1부가 모두 종료됐다. 그러나 종료된지 2주가 지난 11일에도 일진의 크기를 검색하는 네티즌들이 많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잇는 `일진의 크기`는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웹툰이다. 일진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소병에 걸리며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변하게 된 후, 다시 원래 키로 돌아와 학교 폭력의 희생양을 지켜준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연재 당시 일진을 미화한다는 내용에도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욕하면서 봤지만 끝나니 아쉽네", "난 현실적이고 재미있던데, 빨리 2부 해주세요", "요즘 재미있는 웹툰 보는 재미가 쏠쏠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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