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 강소라가 엘리트 의사커플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닥터 이방인' 측이 11일 공개한 스틸사진에서 박해진, 강소라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달달한 기운을 뿜어냈다.
특히 강소라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해진과, 이를 알아 채고 보조개 미소로 화답하고 있는 강소라의 모습은 마치 서로의 마음을 다 알고 있는 듯한 연인의 모습.
이들은 풋풋한 첫사랑의 향기를 풍겼던 이종석-진세연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극 중 하버드 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의 냉철함을 지닌 한국최고 엘리트 흉부외과의 ‘한재준’으로, 강소라는 대학병원 이사장의 서녀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으로 등장,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엘리트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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