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김사랑, 싱가포르오픈 남자복식 8강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11 11: 57

유연성(국군체육부대)-김사랑(삼성전기)이 2014 싱가포르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8강에 올랐다.
유연성-김사랑은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16강에서 천훙링-루자빈(대만)을 2-0(21-9, 21-15)으로 물리쳤다.
함께 출전한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도 초우팍추-막히춘(말레이시아)을 2-0(21-17, 21-18)으로 제압하고 남자복식 8강에 안착했다.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아드리안티 피르다사리(인도네시아)를 2-1(21-17, 18-21, 21-12)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배연주(KGC인삼공사)도 부티트랑(베트남)을 2-0(21-8, 21-18)으로 완파하고 8강 티켓을 따냈다.
한편 여자복식의 고아라-유해원(이상 화순군청)과 남자단식의 이동근(요넥스)도 나란히 8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의 유연성-장예나(김천시청)와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도 무난히 16강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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