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묘기증, 우리나라 인구 5% 앓고 있는 이 질환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11 13: 04

'피부묘기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피부묘기증이란 긁거나 압력이 가해진 부위의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종종 약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긁을 경우 가려움과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 피부묘기증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앓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묘기증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과격한 운동, 음주, 조이는 옷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피부묘기증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통증이 있을시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피부묘기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피부묘기증, 꽤 심각한 병이었구나", "피부묘기증, 그냥 피부가 예민한건줄 알았는데", "피부묘기증, 신기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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