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가수 타블로-배우 강혜정의 딸 하루가 헬리캠을 보고 우주괴물이라고 표현했다.
하루는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전녹화에서 제작진이 사용 중인 헬리캠을 본 후 "아빠, 밖에 우주괴물이 왔어. 용처럼 날아갔어"라며 놀라워했다.
하루의 독특한 발상에 강혜정은 “우와, 정말 우주괴물처럼 생겼다. 우주괴물 안녕”이라고 대답하며, 대화를 나눴다.

앞서 하루는 "아빠의 꿈은 GD야!", "강아지한테 핫팩 붙여줄래" 등의 기상천외한 발언을 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 왔던 상황. 제주도 여행에서도 쏟아져 나온 하루의 매력에 타블로, 강혜정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해당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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