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얼굴 싹 바꾼다.."콘텐츠 강화 목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1 15: 39

MBC가 콘텐츠 강화를 목적으로 뉴스의 얼굴을 싹 바꾼다.
MBC 측 관계자는 11일 OSEN에 "주중 '뉴스데스크' 진행을 박용찬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가 맡고, 주말 '뉴스데스크'는 박상권 앵커,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1월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5개월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하차 후 3개월 간 휴직했으며, 지난 3월 복귀했다.

'뉴스 24'를 진행 중이던 박용찬 앵커가 '뉴스데스크'로 이동하면서 이 자리는 성경섭 국장이 채울 예정이다. 이전까지 박용찬 앵커는 MBC '뉴스24'를, 박상권 앵커는 평일 '뉴스데스크'를 맡아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MBC 측은 "앵커 교체는 뉴스 강화 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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