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싸이, '슈스케4'서 에디킴 뽑았다며 애착 깊더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11 16: 08

가수 윤종신이 소속사 신인 가수 에디킴에 대한 후배 싸이의 반응에 대해 "애착이 깊더라"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11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열린 에디킴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 발매 기념 쇼게이스에서 "어제 싸이를 밤에 만났는데 에디를 너무 잘 기억하고 있더라. 자기가 뽑았다고 잘 돼야 한다고 애착이 깊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네가 해외에 소개시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너 사용법’은 미스틱89의 첫 번째 남자 신인 에디킴의 미니앨범으로 한 남자가 사랑에 빠질 때부터 이별을 경험할 때까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에디킴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자신이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6곡으로 첫 앨범을 채웠다.  
eujenej@osen.co.kr
미스틱89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