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5월 개편 바람..배현진 '뉴스데스크' 복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11 16: 41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로 5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24'를 진행하던 박용찬 취재센터장과 더불어 다음달부터 '뉴스데스트'를 진행한다.
주말 '뉴스데스크'의 경우 기존 주중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박상권 앵커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이미 '뉴스투데이' 앵커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더불어 박용찬 취재센터장이 진행하던 마감뉴스 '뉴스24'는 성경섭 논설위원실 국장이 맡게 됐다.
MBC 측은 이 같은 개편의 이유로 뉴스 경쟁력 강화를 들었다.
한편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으며 지난해 11월 개인적 사유로 3개월 휴직을 한 후 지난달 1일 아나운서국에 복귀했다.  새로 발탁된 앵커들은 오는 5월 5일부터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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