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측이 주연배우 윤상현, 성동일의 첫 대면부터 숨막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갑동이'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방송에 앞서 윤상현, 성동일이 롱테이크로 맞붙는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는데, 이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부터 쫀득한 긴장감이 흐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윤상현의 눈빛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눈물을 머금은 듯한 눈으로 표현하는 윤상현의 감정연기가 인상적"이라며 "그 눈빛으로 분노부터 애틋한 감성까지 설득력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갑동이'는 tvN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색깔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드라마로,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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