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매드클라운X효린, 강렬랩+감성보이스 '완벽조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1 19: 10

래퍼 매드클라운과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매드클라운과 효린은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음반 '표독'의 타이틀곡 '견딜만해' 무대를 공개했다.
매드클라운은 귀에 쏙쏙 꽂히는 특유의 강렬한 랩으로, 효린은 감성적인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중독'은 작곡가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 매드클라운 특유의 명징한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씨스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치열한 사랑의 끝자락에 선 남녀의 슬프도록 치기 어린 감정들이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포미닛, 엠블랙, 투하트, 에이핑크, 넬, 오렌지캬라멜, 매드 클라운, 배치기,NS윤지, 100%, 앤씨아, M.I.B, 크레용팝, 방탄소년단, 스피드, 틴트, 소리얼,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베티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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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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