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흥련(25)이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흥련은 11일 대구 SK전서 0-2로 뒤진 4회 2사 1,3루서 SK 선발 로스 울프에게서 우전 안타를 빼앗았다. 3루 주자 최형우는 여유있게 홈인. 이흥련이 데뷔 첫 타점을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야탑고와 홍익대를 거쳐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흥련은 올 시즌 진갑용과 이지영의 부상 속에 주전 마스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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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