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vs 성동일, 첫 대면부터 대립각 '팽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11 21: 22

윤상현과 성동일이 '갑동이'의 존재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과 양철곤(성동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갑동이'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 때문에 형사가 된 하무염, 그리고 당시 '갑동이' 사건을 담당했던 양철곤 형사의 날카로운 대립각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동이 사건'의 전말과 동자승에서 형사가 된 하무염의 이야기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펼쳐졌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명을 받고 양철곤 형사로 인해 죽음을 맞았다는 생각하는 하무염은 일탄 지역 형사과장으로 부임한 그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향후 두 사람의 대립을 예고했다.
gato@osen.co.kr
tvN '갑동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