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궁이에 엉덩이 찜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는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시골 마을에서 한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는 옥수수 엿을 만들던 도중 갑자기 아궁이 불에 엉덩이를 댔다. 김구라는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에게 "이렇게 하면 전립선에 좋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엉덩이를 아궁이 불에 찜질을 한 뒤 "따뜻하니 정말 좋다"고 감탄해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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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