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VS 온유, 같은 나무타기 다른 느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1 22: 25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과 온유가 람부탄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오랑우탄의 고향 보르네오에서 오랑우탄 보호 프로젝트에 동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병만 족장이 침상의 지붕공사를 하는 가운데 이영아와 서하준, 온유가 보르네오의 붉은 보석 람부탄을 따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람부탄은 높은 나무에 달려 있어 따기 쉽지 않았다. 긴 장대로 따다 실패해 결국 서하준이 온유를 어깨에 태워 땄지만 이도 실패했다.
이어 온유는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나서 나무를 타고 올라갔지만 미끄러워 떨어지는 위험한 상황에 부딪히기도 했다.
고군분투 하던 중 지붕공사를 마치고 격려차 방문한 김병만은 확실한 방향을 알려주며 람부탄 따기에 나섰고 어렵지 않게 나무를 타서 람부탄을 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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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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