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백일섭, 화려했던 과거 공개 “명동 빗자루였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11 22: 29

‘꽃보다할배’ 백일섭이 화려했던 과거 ‘명동 빗자루’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제6화 ‘참 좋은 서진’에서는 나홀로 여행에 나선 백일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천카페에 앉아 감상에 젖은 백일섭. 그는 젊은 시절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없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내가 장가를 늦게 가는 바람에 두루두루 다 거쳐봤기에 여한이 없어”라고 폭탄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일섭은 “내가 일치감치 유명세를 타서 활동무대가 명동이었다”라며 ‘명동 빗자루’ 시절을 회상, 젊은 시절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대시했던 비법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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