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타선 대폭발을 앞세워 2연승을 낚았다.
롯데는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최준석투런포, 손아섭 스리런포 등 장단 24안타 맹폭을 가하며 20-8 대승을 거두었다. 2연승을 올리며 5승3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KIA는 5승7패.
9회초 2사 1,3루에서 롯데 손아섭이 중월 스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장원준의 축하를 받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