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 얼큰한 김치찌개로 할배들 사랑 듬뿍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11 23: 05

‘꽃보다할배’ 이서진표 김치찌개가 할배들(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제6화 ‘참 좋은 서진’에서는 이서진이 투덜거리면서도 할배들의 입맛에 꼭 맞는 얼큰한 김치찌개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엌에 선 이서진은 “김치를 볶아본 적도 없느냐. 형 진짜 아는게 없구나”라는 나PD의 타박에 평생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투덜거렸다.

이어 이서진은 마지 못해 주재료인 김치를 손질하면서도 “손이 빨개졌어”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의외로 능숙하게 연어 기름을 넣어 김치를 넣어 복은 뒤. 물을 넣고 김치찌개를 근사하게 완성한 이서진.
이를 맛 본 나PD는 “맛이 괜찮다. 요리왕 이서진을 해도 되겠다”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요리 내내 툴툴거렸던 이서진도 보조개가 푹 패일정도로 환한 미소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할배들 역시 서진표 김치찌개가 입맛에 꼭 맞은 듯 연신 “얼큰하다”며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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