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조깅할 때 눈 흰자로도 여자얼굴 확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1 23: 25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눈의 흰자로도 여자의 얼굴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지나가는 여자를 너무 쳐다보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4MC는 남자친구를 이해하는 심정으로 최초로 도움을 줄 수 없는 사연이라고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너무 티 나게 보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남자들은 볼 수밖에 없다"며 "눈의 흰자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깅 할 때 앞에 가는 여자의 아름다운 뒤태에 앞모습이 궁금할 때가 있다"며 "90%는 실망한다. 앞질러 뛰어가면서 흰자로 여자의 얼굴을 충분히 다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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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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