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새 집에 팥물을 뿌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새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광규는 역촌동에서 남가좌동으로 이사하며 새출발했다. 그는 새 집으로 오자마자 팥 물을 끓인 뒤 집안 곳곳에 뿌렸다.

그는 "혼자 있다가 깜짝 놀랄 때가 있다. 가끔씩 물이 떨어진다거나 무슨 소리가 나면 괜스레 무서운 생각이 든다"며 "팥물을 뿌리면 안심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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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