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절벽 끝에서 식사를 즐기는 '바다 절벽 레스토랑'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바다 절벽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풀리아에 위치한 한 호텔의 시설이다.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 측은 주위 경관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이 호텔이 자랑하는 바다 절벽 레스토랑은 파도가 철썩이는 바닷가의 절벽 동굴 내부에 건설됐다. 바닷가 동굴의 경관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파도가 높은 날엔 물벼락을 맞을 수 있을 정도로 바다가 가깝다.

특히 날이 저물고 조명이 켜진 후의 야경은 일품이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파도소리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바다 절벽 레스토랑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전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다 절벽 레스토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바다 절벽 레스토랑이면 밥먹다가 수영해도 되나", "바다 절벽 레스토랑, 신혼여행지로 딱이네", "나도 저런 데 가보고 싶지만 비행기 티켓도 못사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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