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항문 촉진을 하며 외마디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노홍철이 항문 질환에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노홍철은 항문 질환 때문에 병원에서 촉진을 받게 됐다. 그는 바지를 벗은 채 새우 자세를 취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다. 그는 의사의 손이 닿을 때마다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선생님 죄송해요 힘 줘서요", "오늘 뭘 넣나요?" 등의 말로 한 시도 말을 쉬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생일을 맞은 노홍철은 생일 모자와 안경을 쓴 채 가로수길을 활보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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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