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 LA 다저스)의 시즌 2승 도전 상대인 애리조나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첫 맞대결 당시와 비교하면 하위타선에 약간 변화가 있으나 거의 비슷한 라인업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류현진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 애리조나는 당시와 비슷한 라인업을 이번 경기에도 꺼내들었다. 1번부터 폴락(중견수), 힐(2루수), 골드슈미트(1루수), 프라도(3루수), 몬테로(포수), 트럼보(좌익수)까지는 타순과 수비 위치가 모두 동일하다.

다만 7번 타순에 오윙스가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8번에는 파라가 우익수로 나선다. 지난 경기 때는 파라가 7번으로, 그레고리우스가 선발 유격수 및 8번 타자로 출전했었는데 약간의 변화를 줬다. 다만 아주 큰 변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편 애리조나는 이날 선발로 브랜든 매카시를 예고했다. 지난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매카시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거쳐 지난해부터 애리조나에 몸담고 있다. 빅리그 통산 177경기 42승51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2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7.82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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