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체이스필드(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 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다.
야시엘 푸이그는 12일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푸이그는 홈 개막전인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출장이 예정되었으나 경기 전 팀 훈련에 지각, 벤치를 지켜야 했다. 다음 날인 6일 다시 선발 출장했으나 3회 유격수 앞에 크게 바운드되는 땅볼을 친 다음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등을 하다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쳤다.(결과는 내야안타) X-RAY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어 이튿날 출장이 예상되었으나 통증을 호소, MRI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근육염증으로 진단되었고 보호대를 한 상태에서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그 동안 돈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에 관해 “대타로 나설 상황이 되면 내 보내겠다”고 했으나 2연속 경기 벤치를 지키다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9회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결과는 삼진)
당초 푸이그의 선발 출장은 애리조나 좌완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 등판하는 13일로 예상되었으나 하루 앞당겨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푸이그의 선발 출장에 따라 맷 켐프가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다저스는 이날 타순에도 변화를 줘 칼 크로포드가 1번 타자로 나서고 푸이그가 없는 동안 리드 오프로 나섰던 디 고든은 8번 타자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투구는 팀 페더러위츠가 받게 되었다. nangap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