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티포드·신정락 1군 합류 김선우·정현욱 제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12 16: 20

LG가 12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에버렛 티포드, 지난 2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된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을 1군에 등록시켰다. 그리고 김선우와 정현욱을 엔트리에서 뺐다.
티포드는 지난 2일 한국에 입국, 3일부터 팀에 합류했다. 지난 8일에는 구리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51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5km를 찍었다. 티포드는 오늘 NC를 상대로 데뷔전에 임한다.

신정락은 2013시즌 선발진에 자리하며 9승 5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프로 입단 4년 만에 풀타임으로 활약한 신정락은 올 시즌에는 2경기서 3이닝 4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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