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13일 SSAT 일제히 시행..10만여 명 응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12 16: 34

삼성채용
삼성그룹이 상반기 신입채용에 나섰다. 삼성그룹은 19일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3급 채용공고를 냈다. 이에 13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치러진다.  
삼성전자, 삼성 SDS 등 18개 계열사가 지난 달 28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채용 규모는 약 4500명에서 5000명이 될 전망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13일 서울ㆍ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와 LA,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면접 대상자 발표는 5월 이후 추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SSAT에는 10만 명정도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전학년 평점 평균 4.5 만점 환산 3.0 이상으로, OPIc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군복무 중인 경우 6월 30일까지 전역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과다한 반복지원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원횟수는 3회로 제한된다.
삼성채용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삼성채용, 드디어 떴구나" "삼성채용, 지원해야지" "삼성채용,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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