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정철, "2세 계획? 딸 둘에 아들 하나"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12 17: 06

배우 박정철이 2세 계획으로 딸 둘에 아들 하나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정철은 12일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예비신부와 대화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딸 둘에 아들 하나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결혼 소감으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지겠지만 그런 것 보다는 좀더 진정한 남자로 태어나는 시점인 거 같다”며 “가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라 생각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닌 만큼 단단한 각오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철은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6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으며, 여자친구는 승무원으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지닌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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