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박정철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8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하는 박정철은 “오랜 연애기간 동안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바라왔던 결혼을 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뿐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맡으며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불러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