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시즌 3호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12 18: 06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올 시즌 세 번째 대포를 가동했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3호째.
삼성의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서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4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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