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김희걸 상대로 마수걸이 대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12 20: 33

SK 와이번스 거포 기대주 이재원이 시즌 첫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재원은 12일 대구 삼성전서 루크 스캇 대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9-7로 앞선 9회 2사 후 삼성 우완 김희걸에게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빼앗았다. 비거리는 125m.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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