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 약혼녀, 김희선에 유치한 복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2 20: 55

이서진의 약혼녀 장준유가 김희선에게 유치한 복수를 했다.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석(이서진 분)의 약혼녀 재경(장준유 분)이 차해원(김희선 분)에게 유치한 장난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재경은 동석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해원을 찾아냈다. 이에 재경은 해원이 일하는 카페에서 음료와 쿠키를 듬뿍 산 뒤 근처 공원까지 배달을 부탁했다.

이어 재경은 배달을 해준 해원에게 "같이 먹자. 아니면 버려달라. 약속이 있는 것을 깜짝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그럼 이거 제가 해도 되죠? 제가 마음대로 해도 되죠? 나중에 다른 말 하면 안된다"고 한 뒤 근처를 지나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 모습을 본 재경은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해원을 바라보며 앞으로 악행을 더 할 것임을 예고했다.
goodhmh@osen.co.kr
참좋은시절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