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게으른 나라, 사망자 19.2%가 '신체활동 부족' 어디길래?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4.12 20: 56

가장 게으른 나라가 화제다.
영국 의학저널 ‘랜싯’(Lancet)은 지난 2012년 자체 연구 결과 지중해 섬나라 몰타가 가장 게으른 나라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몰타는 전체 사망자 가운데 19.2%가 신체적 활동 부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가장 게으른 나라로 뽑혔다.
몰타에 이어 가장 게으른 나라 2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체 성인의 68.3%가 적정량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게으른 나라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는 어디에 있는 나라지?”, “가장 게으른 나라, 19.2%가 신체적 활동 부족으로 사망했다니...”, “가장 게으른 나라, 사우디아라비아도 만만치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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