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옥택연, 부정으로 뜨거운 눈물..'호연 눈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2 21: 05

옥택연이 애끓는 부정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희(옥택연 분)이 부정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희는 자신의 아들, 딸인 강동주(홍화리 분)과 강동원(최권수 분)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가족들에게 아이들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나 아무도 동주와 동원의 행방을 아는 이가 없었고, 택연은 결국 누나인 강동옥(김지호 분)에게 화풀이를 했다.
그는 "동주 팬티가 5개밖에 없던데 원래 5개냐. 치마가 7개던데, 원래 7개냐. 왜 다 모르냐. 쓰레기 같은 내 자식이라서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이냐"며 눈물을 흐렸다.
이어 동희는 "아무도 모르는데 누나라도 애들한테 관심을 보여주면 안됐느냐"며 뜨거운 눈물 호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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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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