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오지호 "아내, 시원시원한 성격..좋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2 21: 49

배우 오지호가 아내에 대해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정말 좋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오지호가 아내의 성격에 대해 "까탈스러운 사람이 아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능력자라는 소리가 있다는 말에 "나보다는 잘 사는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온 이상 내가 먹여 살려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프로포즈에 대해 "아직 하지 못해서 항상 마음에 짐이 있다. 정말 미안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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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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