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정철 "지칠 때 믿음주는 남편 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2 21: 54

12일 결혼한 박정철이 "지칠 때 믿음을 주는 남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박정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정철은 아내를 향한 영상 편지를 통해 "결혼해서 더 잘해주겠다는 말 보다, 지칠 때 믿음을 주는 남편이 될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프로포즈에 대해 "초콜릿 상자에 넣어서 줬는데, 반지가 미리 보이는 바람에 실패했다. 프로포즈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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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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