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안아주는 이동욱 불신+분노 "꺼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12 22: 09

'호텔킹' 이다해가 자신을 안아 주는 이동욱을 불신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는 죽은 새를 보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모네(이다해 분)를 안아줬다 되려 욕을 먹는 차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재완은 두려워 떨고 있는 아모네를 안아주며 "괜찮아"라고 말했다. 차재완의 품에 안겨 안심하는 듯했던 아모네는 곧 그의 얼굴을 보며 "꺼져"라고 말했고 그를 밀쳐냈다.

이에 차재완은 "범인이 누군지 알아내겠다"라고 말했고 아모네는 "이 호텔에서 내가 새를 무서워한다는 걸 아는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다"며 그를 불신했다.
차재완은 아모네의 방을 정리한 후 "믿지 않으시겠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한 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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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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