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병진이 tvN 'SNL코리아' 출연소감을 전했다.
주병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코너로 예능감은 물론, 셀프 디스를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SNL코리아'를 끝낸 주병진은 "이렇게 팀워크가 좋은 방송은 처음이다. 구름 위에서 행복한 시간을 맞이한 기분은 처음이다"고 호스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생방송 스튜디오 콩트에 깜짝 출연한 가수 노사연은 "친구를 위해 나와서 더 기쁘다. 화이팅이다"고 전했다.
이날 주병진은 '주병진의 젠틀맨'을 시작으로 '일요일일요일밤에'에서 신동엽과 강도 높은 디스를 선보였으며, '보디가드'에서는 특별출연한 노사연과 라이브 코믹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유희열이 진행하는 토크쇼인 '피플업데이트'에서는 '가발' '이혼' 등 오해를 해명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쉽사리 하지 못했던 진솔한 자신의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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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