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3살 연하와 결혼하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최근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녹화에서 "연하남과의 결혼이 어린시절 꿈이었다"면서 "원래 3살 연하가 목표였는데 9살 연하 정석원으로 인해 꿈을 크게 이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만의 카페를 가지고 싶다는 아내의 평생 꿈을 이뤄준 남편이 출연했다.

녹화분은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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